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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값으로서의 함수와 콜백]

고구마달랭이 2021. 8. 20. 09:11

 

 

JavaScript에서는 함수도 객체다. 다시 말해서 일종의 값이다. 거의 모든 언어가 함수를 가지고 있다. JavaScript의 함수가 다른 언어의 함수와 다른 점은 함수가 값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.

function a(){}

위의 예제에서 함수 a는 변수 a에 담겨진 값이다. 또한 함수는 객체의 값으로 포함될 수 있다. 이렇게 객체의 속성 값으로 담겨진 함수를 메소드(method)라고 부른다. 함수는 값이기 때문에 다른 함수의 인자로 전달 될수도 있다.

 

함수는 함수의 리턴 값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.

function cal(mode){
    var funcs = {
        'plus' : function(left, right){return left + right},
        'minus' : function(left, right){return left - right}
    }
    return funcs[mode];
}
alert(cal('plus')(2,1));
alert(cal('minus')(2,1));

 

 

당연히 배열의 값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.

var process = [
    function(input){ return input + 10;},
    function(input){ return input * input;},
    function(input){ return input / 2;}
];
var input = 1;
for(var i = 0; i < process.length; i++){
    input = process[i](input);
}
alert(input);

 

 

콜백

처리의 위임

값으로 사용될 수 있는 특성을 이용하면 함수의 인자로 함수로 전달할 수 있다. 값으로 전달된 함수는 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함수의 동작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. 인자로 전달된 함수 sortNumber의 구현에 따라서 sort의 동작방법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.

function sortNumber(a,b){
    // 위의 예제와 비교해서 a와 b의 순서를 바꾸면 정렬순서가 반대가 된다.
    return b-a;
}
var numbers = [20, 10, 9,8,7,6,5,4,3,2,1];
alert(numbers.sort(sortNumber)); // array, [20,10,9,8,7,6,5,4,3,2,1]

 

비동기 처리

콜백은 비동기처리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된다. 시간이 오래걸리는 작업이 있을 때 이 작업이 완료된 후에 처리해야 할 일을 콜백으로 지정하면 해당 작업이 끝났을 때 미리 등록한 작업을 실행하도록 할 수 있다. 다음 코드는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작동하지 않고 서버 환경에서만 동작한다.